□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ㆍ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대표이사 전영봉)는 행정안전부
에서 시행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총 309개
훈련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회사는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신공항하이웨이는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 신공항하웨이는 지난해 11월 전영봉 대표이사가 진두지휘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육군 제1687부대 3대대, 인천광역시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제11지구대, 인천 119특수
대응단, 인천서부소방서, 인천영종소방서, 협력업체 등 총 16개 유관기관 160여명이
참여하여 고속도로상에 폭설로 인한 긴급제설작업 중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전기차
화재 및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관계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