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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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주)는 올해 고속도로 개통 20주년을 맞아 ‘세계를 이어가는 20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슬로건을 내걸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타면 쉽게 닿는 영종도 및 인근 섬들의 인기 관광지를 선정,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추천받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 결과, 모두 25만5천921명의 추천을 받아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전 국민 투표를 마감했다.

이들 중 추첨해 커피 쿠폰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인기 관광지는 관광 안내 지도로 제작해 영종도, 무의도 등 인근 섬들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휴게소에서는 대형 우체통을 설치해 2021년도의 소망을 적어 넣으면 1년 뒤 우편으로 배달해 주는 느린우체통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했다.

국내 최초 느린우체통운영 10년을 맞아 지난해 전국 공모전으로 관심을 일으킨 영종대교 휴게소 느린우체통이 코로나19를 함께 잘 이겨내길 바라는 국민들의 따뜻한 소망을 대변하듯 올해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제7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대면 행사로 개최, 어린이들에게 생활속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도서를 기증해 어린이들의 미래 성장을 응원하는 일에도 투자했다.

전영봉 신공항하이웨이(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국민적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고객에게 안전한 도로, 고객에게 행복한 도로가 되도록 도로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출처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6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