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하이웨이(대표 고지영) 임직원들이 31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찾아 쌀 1천kg을 기부하고, 부평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임직원 2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등 약 300여명에게 직접 점심을 마련해 제공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함께 한 고지영 대표는 “단 한 끼의 식사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을 통한 지역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겨울철 취약계층 김장지원, 지역 노인경로잔치 지원, 인천시 장애인체육대회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및 학교발전기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